지난 일요일 둘루스서 열려
원코리아 미주위원회(회장 유인상)와 사단법인 원코리아(이사장 김희정)가 마련한 원코리아 평화 대축제가 지난 28일 둘루스 귀넷 인피니트 에너지센터에서 열렸다.
랍 우달 연방 하원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국문화는 미국을 구성하는 다양성의 중요한 한 부분이며, 한인이 많이 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축제에서 공유하는 가치가 미국과 우리 지역을 강하고 위대하게 만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는 40여명으로 구성된 한국 경기도립무용단(단장 김정학)이 방문해 동래학춤, 부채춤, 장고춤 등을 공연했다.원코리아 미주위원회는 9월 11일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조셉 박 기자

28일 원코리아 평화대축제에서 경기도립무용단이 농악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