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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조선일보 - “이념 뛰어넘어 문화로 하나되자”

작성자
원코리아
작성일
2016-09-04 13:35
조회
1980
[caption width="1568" align="alignnone"]김희정 이사장이 원코리아 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김희정 이사장이 원코리아 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caption]

원코리아 김희정 이사장, 통일 및 평화운동 펼쳐




지난 주말 애틀랜타 관객속의 호평속에 마무리된 '원코리아 평화대축제'를 기획하고 한국에서부터 60여명의 공연단과 관계자들을 이끈 장본인은 사단법인 원코리아 김희정 이사장이다.

원코리아는 한국 외교부 인가(비영리단체 등록)를 받은 단체로, 지난 2013년 11월부터 미국, 일본, 중국 등을 중심으로 ‘평화, 문화, 나눔’이라는 슬러건으로 ‘원코리아 평화축제’라는 문화행사를 벌이고 있다.

원코리아의 설립자이자 이번 애틀랜타 행사를 1년 동안 준비했다는 김희정 이사장은 “북한과의 갈등이 심화되는 이때, 당사자인 한국은 물론 주변국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미국과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도 뜻을 모아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일각에서의 오해에 대해 김이사장은 “원코리아 운동은 정치, 이념, 인종, 종교를 초월해 문화교류를 통한 평화운동이다”고 설명하고 “한국인 고유의 문화적 DNA를 통해 시민들의 입장에서 한반도통일과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운동의 취지를 전했다.

이번 애틀랜타 행사를 마친 김이사장은 “먼 거리를 운전해 참석한 애틀랜타 한인들이 공연을 보고 흐뭇해 하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하고 “롭 우달 연방하원의원 등 주류 미국인들도 친구의 입장에서 한반도 문제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취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 김이사장은 직접 작성한 ‘평화선언문’을 낭독할 예정이었으나, 진행상 취소되고 말아 아쉬웠다며 지면을 통해 전하기 원한다고 했다.

‘평화선언문’을 통해 김이사장은 △한민족의 지혜로 분단의 역사를 속히 치유하고 한반도를 평화의 완충지대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 △해외한인의 힘으로 지구촌 평화를 실현하는 일에 앞장서며 시대적 사명감으로 세계평화와 공존의 실마리를 찾을 것 △미국과 한국은 앞으로도 평화적 리더십으로 서로 협력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의 평화를 확고히 지켜줄 것 등을 제안했다.

3년전에 이 운동을 시작한 그녀는 “이 운동은 몇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많은 시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물결처럼 퍼져야 한다”고 말하고 “우선적으로 서로 소통하며 마음이 하나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지난 1일 애틀랜타를 떠나 유타로 향한 김이사장은 “이번 방문에는 지부 설립에 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노스캐롤라이나를 거쳐 뉴욕에서 이번 미국일정이 마무리 된다”고 말한 김이사장은 “뉴욕 현지예술인들과의 만나 원코리아 운동을 확산시킬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김중열기자 jykim@atlant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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